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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만 '곤욕'…김새론, '셀프 열애설' 후 침묵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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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의 '셀프 열애설' 이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4일 새벽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글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해당 사진을 급하게 삭제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 인스타그램
또한 많은 누리꾼들은 김새론과 김수현의 다정한 모습에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4일 오전 공식 입장을 통해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김새론의 의도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골드메달리스트는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측이 때아닌 열애설에 휘말려 일요일 오전부터 해명하는 동안, 김새론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김수현은 현재 tvN '눈물의 여왕'으로 안방극장에 3년 만에 복귀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본인이 초래한 일임에도 아무런 입장을 전하지 않는 김새론에게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2022년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물의를 빚었고, 이후 2000만 원 벌금형 선고를 받았다.

김새론 측은 재판 과정에서 생활고를 호소했으나, 홀덤펍에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가짜 생활고'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연예계 복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김새론은 현재 연기자 지망생과 신인 배우들을 상대로 연기 레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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