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좋은 감정"…'일타 스캔들' 인연 이채민-류다인, 열애 중→팔짱 끼고 거리 활보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의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한 틱톡 계정에는 이채민과 류다인이 함께 길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걸었다.

이채민이 류다인에게 겉옷을 벗어주고, 가방을 대신 들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날 이채민과 류다인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동일한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옷은 물론 이채민의 검은색 마스크, 류다인의 가방까지 일치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류다인 소속사 에이그라운드 측은 "류다인과 이채민은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 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채민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했으며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르세라핌 홍은채와 함께 KBS2 '뮤직뱅크' 진행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하이라키, '너 믿는다' 등의 출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