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 가녀린 여자는 누구?" 노홍철, 모두를 놀라게 한 숙소 사진 공개

(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숙소에서 누워있는 뒷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일치기 급 부산 미팅. 졸음운전할까 봐 급 들어간 울산 숙소. 아침에 눈 뜨고 뿅. 이왕 이렇게 된 거 오는 길에 홍철책빵 신메뉴 체크체크"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상반신을 드러낸 채 침대에 누운 가녀린 모습의 사진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진 보고 오해한 사람?", "형 드디어 연애 하는 줄", "여자친구인줄", "저 침대 위 가녀린 여자는 누구인가요", "이 형 뒷모습이 너무 고혹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수영장에서 상체를 드러낸 노홍철의 뒷모습에서 포착된 문신들이 같은 것으로 보아 사진 속 침대 위 사람은 노홍철인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2004년 Mnet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한 노홍철은 '놀러와, '무한도전'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4년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10개월 자숙 후 복귀해 방송 활동과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이후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구해줘!홈즈'와 '같이 펀딩'으로 뮤직앤토크 남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홍철은 현재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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