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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근황 보니 "숨 가빴던 출장…누가 보면 먹다가 온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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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박지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숨가빴던 출장요약"이라며 "가나초콜릿, 붕어빵, 빈츠, 마라샹궈, 요아정, 고세호해장국, 은희네 해장국. 누가 보면 먹다가 온 줄"이라며 스케줄을 전했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지금은 애들 요청으로 젤리&빼빼로 사러 가는"이라며 "근데 어떤 촬영이었을까요? 힌트는 동아리"라고 남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 박지윤은 미소를 지은 채 회색 맨투맨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박지윤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발랄함을 뽐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으아 여고추리반", "헉 드디어", "박지윤씨 추리예능 너무 재밌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지윤은 4년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11월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결혼해 딸 다인 양, 아들 이안 군을 얻었다. 이후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지윤은 최근 SBS '강심장VS'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혼 후 첫 토크 예능 출연으로, 방송을 통해 이혼 후 첫 심경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윤은 지난달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박지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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