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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사랑하니까"…박지윤→안유진, 손글씨로 전한 '크라임씬 리턴즈'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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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가 막을 내린 가운데, 출연진들이 종영 기념 인사를 전했다.

5일 티빙 측은 '크라임씬 리턴즈' 출연자 장진, 박지윤, 장동민, 샤이니(SHINee) 키, 주현영, 아이브(IVE) 안유진, 탐정보조 고스트나인(GHOST9) 이진우의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장진은 "(새 시즌이) 또 만들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맘"이라며 경력직다운 기대감을 전했다.
티빙
티빙(TVING)
또한 '크라임씬' 시리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박지윤은 "다음에 꼭 다시 돌아올게요. 너 사랑하니까"라며 극중 '주모던'의 대사를 활용해 센스 있는 인사를 전했다. 

한층 강화된 꼰대 연기와 샤우팅으로 매 회차 웃음을 유발한 장동민은 팬들을 향한 손하트를 보내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가요계에 이어 예능계까지 접수한 키는 "매일 다시 보기로 재밌게 보시고 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라며 '크라임씬 리턴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현영은 "혹시나 아직도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500만 원 이하의 징역이거나 3년 이하의 벌금 ㅇㅋ?"라며 극중 캐릭터 '주만년'에 빙의해 시청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막내 플레이어로 에피소드마다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은 안유진은 "재탕 삼탕 사탕 오탕 육탕… 백탕!"이라며 정주행 추천도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미모의 탐정 보조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낸 이진우 또한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플레이어 군단의 시너지를 발산했다.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는 이전 시리즈와 함께 티빙에서 정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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