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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프로젝트 당일치기 출장”…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밝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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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7일 박지윤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은 “오늘은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어 당일치기 육지출장을 다녀왔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칠 수 있는 여정이지만 배려해주신 맛난 간식도 도파민 뿜뿜하는 회의도 저 때문에 당겨진 이른저녁도 다 감사했던 하루였다”며 주변인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얘네들(자녀들)과 수다 떨며 먹는 간식과 대화가 가장 맛있고 재밌다”면서 “저희는 보통 하루 마감하면서 감사했던 일, 섭섭했던 일 나눈다”고 다정한 가정 분위기를 자랑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밝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직접 촬영한 출장길을 공개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 2009년 11월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해 딸 다인 양, 아들 이안 군을 얻었다. 이후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최동석과 파경을 맞아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박지윤은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했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출연자들이 살인 사건 용의자인 동시에 탐정이 돼 범인을 밝히는 추리쇼다.

박지윤은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하 박지윤 글 전문
 

오늘은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어
당일치기 육지출장을 다녀왔어요

지칠 수 있는 여정이지만
배려해주신 맛난 간식도
도파민 뿜뿜하는 회의도
저때문에 당겨진 이른저녁도 다 감사했던 하루였어요

그래도,,,뭐니뭐니해도
얘네들과 수다떨며 먹는 간식과 대화가

가장 맛있고 재밌습니다
(저희는 보통 하루 마감하면서
감사했던 일 & 섭섭했던 일 나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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