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마동석X김무열, 이번 빌런은 특수부대 용병…내달 24일 개봉 ‘영화가 좋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영화 시리즈가 된 ‘범죄도시’의 네 번째 작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나이트 스윔’, ‘댓글부대’, ‘도그데이즈’, ‘비키퍼’, ‘시민덕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아찔한 인터뷰’ 코너를 통해 소개한 신작 영화 ‘범죄도시4’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영화 ‘범죄도시4’는 넷플릭스 영화 ‘황야’를 연출한 인물이자 무술감독으로 오랫동안 활약해 온 허명행 감독의 신작이다.

주인공 ‘마석도’를 연기하는 마동석은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백창기’ 역의 김무열 그리고 브레인 ‘장동철’ 이동휘와 연기 호흡을 이뤘다.

아울러 박지환과 이범수를 비롯해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김도건, 임서아, 홍상우, 이한솔, 김지훈, 김신비, 현봉식, 이상진 등이 출연했다. 특별출연으로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진선규의 아내인 박보경이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토리는 이렇다. 괴물형사 마석도는 배달앱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다가, 필리핀에 거점을 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흔적을 발견한다. 백창기와 장동철을 상대하기 위해 ‘장이수’(박지환)에게 손을 내미는데…….

개봉은 내달 24일 예정이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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