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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기완’ 송중기X최성은 “낯선 땅, 두려운 삶” 조해진 장편소설 원작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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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탈북자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신작 영화 ‘로기완’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듄: 파트2’, ‘목스빅’, ‘웡카’, ‘데드맨’, ‘공조2: 인터내셔날’, ‘극비수사’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아찔한 인터뷰’ 코너를 통해 넷플릭스 신작 영화 ‘로기완’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영화 ‘로기완’은 ‘우리 이웃 이야기’를 연출한 김희진 감독의 신작이다. 조해진 작가의 장편소설 ‘로기완을 만났다’가 원작이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송중기가 타이틀 롤을 맡아, ‘젠틀맨’의 최성은과 연기 호흡을 이뤘다.

아울러 조한철, 김성령, 이일화, 이상희, 서현우, 강길우 등 각기 개성 넘치는 배우들과 함께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탈북자 ‘기완’(송중기)은 낯선 땅 벨기에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고자 사투를 벌인다. 가진 것은 없어도 간절하게 살고 싶은 그와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마리’(최성은)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데…….

넷플릭스 개봉작이며, 지난 1일 공개해 현재 시청이 가능하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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