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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현숙♥상철, 결혼 앞둔 근황 공개…화려한 춤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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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나는 솔로' 17기 현숙과 상철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달달한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현숙과 상철의 럽스타그램 계정에는 별다른 글귀 없이 짧은 릴스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들 커플이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현숙, 상철 인스타그램
현숙, 상철 인스타그램
현숙은 짧은 티셔츠와 패딩 조끼, 편한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파워풀한 춤 실력을 뽐냈다.

상철 역시 현숙과 함께 수려한 춤실력을 뽐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귀여운 릴스 영상을 공개하자 많은 팬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두분 다 춤을 잘 춘다", "보기 좋다",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는 솔로' 17기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된 현숙과 상철은 방송이 끝난 이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지난 2월 18일 현숙과 상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현숙은 커플 화보를 공개하며, "이날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인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결혼얘기를 하게되었고 커플 화보부터 결혼식장까지 일사천리로 꼼꼼하게 진행해주시는 능력자 대표님 덕분에 드디어 어제 식장을 예약 하고 왔다"라고 전했다.

그는 "2024년 8월 24일,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한다"라며 깜짝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다"라고 알렸다.

현숙의 직업은 회계사이며, 상철은 광고 회사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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