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하이브(HYBE) 방시혁 의장이 올해 1원을 급여로 받는다.
하이브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공개한 '2024년 사내 이사 보수 계획'에서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본 연봉을 1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시혁 의장은 성과급으로 9억 8000만 원을 받는다. 단기성과인센티브제도에 따른 것으로, 작년 경영성과 및 평가지표에 따라 하이브 내 보상위원회가 결정했다.
방시혁 의장의 지난해 급여는 5000만원, 상여는 3억원이었다. 이밖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3억5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5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고, 올해 보수는 20억 원으로 결정됐다.
기업 분석 전문 연구소 한국 CXO 측은 지난해 12월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 종목 중 평가액 100억 원 넘는 개인주주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주식 1315만 1394주(평가액 3조 774억 원 상당)를 보유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방시혁 의장은 방탄소년단, 뉴진스, 세븐틴 등이 소속돼 있는 하이브의 설립자이자 의장으로, 포브스 추정 그의 재산은 29억 달러(한화 약 3조 8500억원)으로 알려져있다.
하이브 측은 방시혁 의장에 대해 "주식회사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설립자로서 20년 이상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며 해당 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이사회 의장이자 프로듀서로서 음악 관련 많은 창작 활동을 하였으며 아티스트 프로듀싱으로 아티스트의 탄생과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공개한 '2024년 사내 이사 보수 계획'에서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본 연봉을 1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시혁 의장의 지난해 급여는 5000만원, 상여는 3억원이었다. 이밖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3억5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5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고, 올해 보수는 20억 원으로 결정됐다.
기업 분석 전문 연구소 한국 CXO 측은 지난해 12월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 종목 중 평가액 100억 원 넘는 개인주주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주식 1315만 1394주(평가액 3조 774억 원 상당)를 보유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방시혁 의장은 방탄소년단, 뉴진스, 세븐틴 등이 소속돼 있는 하이브의 설립자이자 의장으로, 포브스 추정 그의 재산은 29억 달러(한화 약 3조 8500억원)으로 알려져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9 1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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