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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교사 고소' 주호민, 치지직 라이브 방송 예고…사건 언급 or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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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8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3월 15일 21:00 삼체 설명회 치지직 라이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주호민은 자신의 치지직 채널 '주펄 JooPearl'에도 "3월 15일 21:00 삼체 설명회"라는 글을 남겼다.
주호민 유튜브 영상 캡처
주호민 유튜브 영상 캡처
그는 류츠신 작가의 소설 '삼체' 이미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억까들 무시하고 당당하게 복귀해 주세요!!!!!!!!!! 뭘 해도 깔 애들은 까요ㅠㅠ 팬들 생각해서 힘내주셔요!!!!!!!", "쭈형 어서 와 딱히 기다린 건 아닌데 즐겁긴 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7월 주호민이 아들 담당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당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더불어 주호민은 비난을 받았다. 그의 아동학대 고소가 과한 처사라는 것.

6차례 공판이 이어졌고, 특수 교사 A씨는 벌금 200만 원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A씨의 일부 발언에 대해 아동학대 사실을 인정했다.

판결이 나온 후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호민은 지난달 1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입장을 표명했다.

이후 27일 다시 카메라 앞에 서 악플러 고소 현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호민이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특수 교사 고소 사건에 대해 언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한동력', '신과함께', '만화전장', '빙탕후루' 등을 그린 만화가 주호민은 현재 BJ,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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