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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논란' 김생민, 3년 만에 공개된 근황…김영철-정성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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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미투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김생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친구 #정성화 #콰지모도정성화 #노트르담드파리 뮤지컬을 보고 with #김생민"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프랑스 뮤지컬 보고 식사는 이태리 음식으로. 25년 된 사이. 둘 과는. 그러자 성화 '난 생민이 형과는 93년부터야' 성화야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노래해요, 에스메랄다 어제 마지막에 살짝 운건 안 비밀. 어제 노래 & 연기는 Fantabulous"라고 전했다.
김영철 인스타그램
김영철 인스타그램
끝으로 "생민이 형 계속 말끊고 치고 들어오고 '아 들어!' 하면 형은 '지금 내가 말 안 하면 니가 내 얘기 안 들어줄 거잖아' 어제 금요일 저녁. 먹고 걷고 웃고 그렇게 헤어졌다. See you soon all"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성화가 출연 중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관람 후 한자리에 모인 김영철, 김생민, 정성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2021년 팟캐스트 '김생민의 경고해' 이후 3년 만에 보는 김생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생민은 2008년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 두 명을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2018년 보도돼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019년 팟캐스트로 복귀했으나 2021년 1월 종료했으며, 이후 활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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