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동안”…‘정다은♥’ 조우종, 라디오 하차 후 독박 육아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조우종이 라디오 하차 후 독박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조우종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내는 일 나가고 10시간 동안 집 정리 요리 독박육아 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난이도 극상 일이 쉴 새 없이 밀려옴”이라며 “놀이 후 청소, 빨래 후 정리, 식사 후 설거지 다하면 또 시작 놀이 정리 외출”이라고 독박 육아로 바쁜 일상을 전했다. 이어 조우종은 “어지르지 좀 마라 아윤아 사랑한다”며 “설거지와 빨래 개기가 제일 귀찮은 것”이라고 토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앞치마를 착용하고 청소 후 거실과 주방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우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조우종은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같은 KBS 아나운서인 정다은과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조우종은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KBS 쿨FM 라디오 ‘FM대행진’ 진행을 맡았으며, 지난해 12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조우종은 정다은과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 중이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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