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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팔자야”…아이바오, 쌍둥이 루이바오·후이바오 육아 중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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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아이바오의 쌍둥이 판다 육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채널에는 ‘전지적 할부지 시점 ep.172 아이바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고 있는 루이후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식사를 마친 후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나들이 전 강철원 사육사는 아이바오의 몸무게를 체크했고, 먼저 놀이터로 나온 아이바오는 플레이봉에 올랐다.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아이바오가 출근하는 사이 후이바오는 강철원 사육사의 품에 안겨 등장했고, 루이바오도 강철원 사육사의 품에 안긴 채 셸터 위에 올라갔다. 강철원 사육사는 자신을 따라오는 후이바오와 장난을 치며 셸터 위에 올려둔 후 쌍둥이 자매는 셸터 위에서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냈다.

쌍둥이 자매가 함께 노는 동안 아이바오는 대나무로 식사를 했고, 식사를 마친 후 쌍둥이가 있는 셸터 위에 올라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상태를 확인했다. 아이바오는 옆으로 누워 쌍둥이들 비행기를 태우며 애정을 드러냈고, 플레이봉 위에 매달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돌봤다.

이어 아이바오는 셸터 위에서 대나무를 먹었고, 루이바오는 아이바오의 밥 위에 올라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후이바오가 합류해 쌍둥이는 아이바오의 식사 시간을 방해하며 장난을 쳤고, 그 모습을 보던 아이바오는 한숨을 쉬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자매는 지난해 7월 탄생했으며, 100일이 지난 후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 중이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근황은 에버랜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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