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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7기 상철♥현숙, 연애전선 이상無…'결혼'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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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나는 솔로' 17기 현숙(이하 가명)이 상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현숙과 상철의 럽스타그램에는 "외계인인가. 이해하기 어렵도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현숙-상철 인스타그램
현숙-상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현숙과 상철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해 보이는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현숙은 "근접샷으로만 찍는 음식 사진의 미학도, 내 독사진은 저걸로 골라주는 이유도,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지만, 연애란 그런 것이지. 너로 인해 내 세상이 더 넓어지는"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현숙과 상철은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17기를 통해 현실 커플(현커)로 발전해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후 상철의 과거 양양 사생활 댄스 영상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열애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올해 나이 36세인 현숙의 직업은 회계사, 그와 동갑인 상철은 광고 회사에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17기 중 유일한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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