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최혜선, 손원익과 오붓한 시간→이관희 질투 댓글 '눈길'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출연했던 최혜선과 손원익이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7일 손원익의 유튜브 채널에는 '혜선 원익 비하인드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혜선은 출연 확정 당시, 미국에서 막 돌아와 평소 예쁘다고 생각했던 몸무게보다 10kg 쪄있는 상태였기에 간헐적 단식과 운동을 두 달 동안 열심히 했었다고 밝혔다. 손원익 역시 평소보다 7kg 정도 감량했었던 상태였었다고 밝히며, "댓글 중에 없어보인다는 말이 있더라. 상처를 받았지만 내가 봐도 공감이 돼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나도 내 자신이 좀 없어보이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최혜선은 "방송이 나가고 두피 문신 클리닉에서 연락이 왔다. 내 정수리를 보면 가마가 두 개였다.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머리카락이 너무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두 번째 방송 나가고 연락 또 왔다"라며 웃픈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후 손원익과 최혜선은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솔로지옥3' 1화에서 최혜선은 손원익을 선택해 천국도에 함께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원익이 "천국도 갈 때 나를 선택하는 거에 있어서 망설였다, 아니면 확신에 차 있었다?"라고 질문을 던졌고, 최혜선은 후자를 꼽으며 이는 진실로 판명됐다.

이날 손원익은 "'솔로지옥3' 안에서는 많이 대화를 한 적이 없었지만, 촬영이 끝나고 연락이나 전화를 했을 때 대화 코드가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리뷰를 같이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며 최혜선을 초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해당 영상에서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지만, 최혜선은 '솔로지옥3'에서 이원익이 아닌 이관희와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이들의 현실 커플(현커)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 이관희가 "얼씨구..?"라는 댓글을 달아 최혜선과 이관희가 현실 커플이 아니냐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정은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