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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에티오피아 여행, 아프리카 전설 향한 윤오순 인문지리학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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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윤오순 인문지리학자가 찾아 간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 아와사 등을 조명했다.

15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나는 전설이다 에티오피아’의 1부 ‘아프리카의 전설, 아디스 아바바’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에티오피아는 최초의 인류 ‘루시’가 살았다는 전설이 있고, 아프리카 유일의 고유문화에 문자를 가졌으며, 열강 강대국과 싸워 이긴 유일한 아프리카 나라이자, 아프리카 국기의 기원이 된 역사가 있는 나라다. 아디스 아바바, 아와서, 하라르, 짐마, 아르바민치, 카파, 고리게이샤 등이 유명하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윤오순 인문지리학자는 에티오피아의 곳곳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에티오피아의 수도이자 아프리카의 중심으로 불리는 아디스 아바바에서 여정을 시작했다. 메스켈 광장을 시작으로 10km를 달리고 그레이트 에티오피안 런 대회에 참여하고, 육회 전문점에서 에티오피아 식의 육회 요리인 뜨레스가를 먹었다. 엔토토산에 올라 마리암교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휴양지로 유명한 아와사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나가 흰가슴가마우지와 하마 구경을 하고, 럭셔리 오두막인 로지도 경험했다. 아와사어시장에서는 붕어와 틸라피아 등 갓 잡은 민물고기로 뜬 생선회도 맛볼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윤오순 인문지리학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오순 인문지리학자는 이화여대 철학과 졸업 후에 일본 히토쓰바시 대학(사회학)과 영국 엑서터 대학(지리학)을 거친 인물이다.

아프리카 최대 커피 생산국인 에티오피아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커피 박사’로 통해왔다. 에티오피아 커피업계의 유명인사이자, 현재 에티오피아 커피 플랫폼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서로는 ‘공부 유랑’, ‘커피와 인류의 요람, 에티오피아의 초대’, ‘설레는 게 커피라서’ 등이 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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