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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젠데이아'와 결별설에 "절대 아냐" 부인하며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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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할리우드 톱 배우 톰 홀랜드가 공개 연인인 젠데이아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는 톰 홀랜드가 젠데이아와 결별했냐는 파파라치의 질문에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황당한 루머에 불쾌한 듯 정색했으며, 짧은 답변 이후 아무런 말 없이 차에 올라탄 것으로 알려졌다.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 젠데이아 인스타그램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 젠데이아 인스타그램
앞서 젠데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연인인 톰 홀랜드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팔로잉을 취소했다.

톰 홀랜드는 여전히 젠데이아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지만, 젠데이아의 행보에 두 사람이 헤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들이 제기된 것이다.

또한 이들이 지난해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함께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데이트 목격담이 들려오지 않은 것도 결별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TMZ는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조용히 새해를 함께 보냈다고 전했다.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는 지난 2016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차 안에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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