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선균 협박범' 박씨 父, 변호사 선임 후 합의 시도?…"피는 물보다 진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20대 미혼모 박모씨가 배우 故이선균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었다가 구속된 가운데 근황이 공개됐다.

3일 카라큘라 유튜브 채널에는 '2부) 끝까지 머리 쓰는 협박녀 박OO'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카라큘라 유튜브
카라큘라 유튜브
이날 카라큘라는 "조사 결과 박씨 아버지가 돈이 좀 있다"며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박씨의 계속된 사기 행각, 협박, 공갈, 기타 등등 이런 잡다한 사건으로 인해 박씨가 실형까지 살게 되자 아버지는 박씨와의 인연을 끊어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한동안은 나쁜 사이로 지냈다가 박씨가 아이를 갖게 되고 두 사람의 사이가 좋아지게 된 케이스라고 주변인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이야기를 전했다"며 "그런데 박씨가 이선균 사건으로 인해 협박범으로 지목되고 경찰에 체포돼서 끌려가게 되자 박씨와 인연을 또 끊었다"고 했다. 

그런데 돌연 박씨 아버지가 박씨의 변호인을 대신 선임해줬다고. 카라큘라는 "박씨 아버지가 양육비로 공갈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도 합의를 보려고 돌아다니고 있다"며 "(박씨 대신) 일을 보고 있다고 하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주장했다.
 
카라큘라 유튜브
카라큘라 유튜브
또한 카라큘라는 "(박씨 아버지가)자신의 딸을 얼굴과 이름을 공개한 저에 대한 엄청난 분노감을 표출하시며 반드시 법의 처벌을 받게끔 하겠다고 이야기하셨다고 한다"며 "피는 물보다 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씨는 유흥업소 실장 김씨와 함께 이선균을 협박해 총 3억 5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이전에 동호회 앱을 통해 알게 된 남성들에게 임신 공갈 협박으로 돈을 받아낸 전과도 드러났다.

올해 1월께 출산한 것으로 알려진 박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할 당시 양손에 아이를 안아 든 채 나타났다. 이에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2일 박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

또 카라큘라에 따르면 박씨는 2012년 개봉한 독립영화, 2015년 개봉한 영화에 출연한 배우 출신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