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성주 아들' 김민국, 뉴욕대생은 새해 인사도 남다르네…"인생 뭐 있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새해를 맞이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 한해도 쉴틈없이 나대는 일반인 한명 챙겨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도 주저리 주저리 적고 싶은데 아쉽게도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기력이 없네요"라며 "오랜만에 나간다고 긴장하고 오지게 하고 분칠에다 인생에 한치 없었을 춤까지 춘다고 뭔 생쇼를 다했기 때문에 몸이 좀 과부화 했나 봅니다. 그러니 올 한해는 좀 조용히 넘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민국 인스타그램
앞서 김민국은 아버지 김성주와 함께 '2023 MBC 연예대상'에 참석해 시상자로 나선 바 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이벤트 많던 2023이 또 지나갔습니다. 이리 저리 정신 없었는데 원래 첫 항해가 다 그렇죠 뭐. 사실 배멀리 겁나게 하는 중이에요"라고 밝혔다.

김민국은 "아직 20대로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만 어색한것도 추억으로 여기며 즐기려 합니다"라며 "올해까지만 좀 20대의 숫기어린 행동이라 생각하사 좋게 봐주시고 내년에는 좀 적당히 나서고 더 얌전하게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라며 "청룡의 해라는데 이름부터 간지나자너. 드래곤 브레스. 간지나는 새해 소원하며 그럼 다시 한번 출항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닻을 올려라"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앞서 그룹 트와이스(TWICE) 리더 지효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김민국은 "근데 뭐 다 필요없고 지효님 리포스트 받았다. 인생 뭐 있습니까. 여까지 살다 내일 벼락맞고 죽어도 저는 이제 그려려니 할랍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뭘 더 바라냐. 사치지 여기서 인생에 뭘 더 바라는 건. 여기서 하늘이 절 데려가셔도 딱히 불만은 없을듯 하니 제 복 까지 모두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민국은 그렇다고 진짜로 막 저주하고 그러지는 말아라. 슬퍼"라며 남다른 재치를 선보였다.

2004년생인 김민국은 올해 한국 나이로 21살이며, 뉴욕대학교 영화제작과에 재학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