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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장발+귀걸이 파격 변신한 근황…여전히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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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해밍턴이 부쩍 자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윌리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윌리엄은 아기 때와 다름 없이 뚜렷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냈다.

그는 어깨까지 오는 장발에 귀걸이를 한 채 더욱 성숙해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윌리엄은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웃는가 하면, 벤틀리의 손을 꼭 붙잡고 우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윌리엄은 귀를 뚫을 당시의 상황이 담긴 영상도 게재했다. 그는 아픔을 꾹 참고 귀를 뚫는 것에 성공했다.

윌리엄은 해당 게시글에 "전부터 하고 싶었던 귀를 뚫었어요"라며 "아빠, 엄마는 말만 하고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전 진짜 하고싶어서 호주에서 마지막날 기념으로. 생각보다 아프지도 무섭지도 않았어요"라며 의젓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전 오늘 기분이 최고로 좋은 날입니다"라며 기뻐했다.

1977년생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한국인 와이프와 결혼했으며, 이들은 슬하에 아들 윌리엄 해밍턴과 벤틀리 해밍턴을 두고 있다.

윌리엄 해밍턴은 2016년생으로 올해 만 7세이며, 벤틀리 해밍턴은 2017년생이다.

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랜선 이모'와 '랜선 삼촌'을 생성해 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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