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선균 협박범' 박씨, 배우 출신이었다…영화 출연작 보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미혼모 박모씨가 배우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박씨는 과거 배우로 활동했다.
 
이선균 협박범 박OO
이선균 협박범 박OO
지난 2012년 독립 영화 '재앙의 시작'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2015년 '파랑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박씨는 유흥업소 여실장(마담) 김씨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이선균을 협박해 총 3억 50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지난 28일 구속됐다. 

이선균은 지인에게 부탁해 급히 현금을 마련한 뒤 유흥업소 실장 김씨에게 3억 원을, 박씨에게 5000만 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지법은 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해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 30일 유튜버 카라큘라는 박씨의 자세한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카라큘라는 "굿플레이스 마담 김남희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자신이 해커라며 공갈 협박을 일삼은 미혼모 박OO(95년생,원주 출신)에게 사기, 협박, 꽃뱀 피해를 당하신 분과 아동 학대를 목격 하신 분의 제보를 기다린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박씨의 이름, 나이를 비롯해 모자이크 없는 얼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