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도 재밌게”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첫 나들이 현장 공개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자매의 외출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판다월드 데뷔 임박!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후이 나들이 현장 공개(feat. 아이바오)’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야외 놀이터로 나가는 통로를 올라가 아이바오와 함께 놀이터로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나란히 나들이를 나섰고, 놀이터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첫 나들이를 무사히 마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다시 통로를 지나 돌아가는 모습이다.

에버랜드 측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나들이에 대해 “판생 첫 놀이터 나들이에 신난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후이”라며 “벌써부터 퇴근 전쟁이 시작된 것 같죠?”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 아이바오의 식사시간도 방해하지 않고 혼자서도, 둘이서도 재미있게 잘 놀아요”라며 “이모, 삼촌! 1월 4일에 만나요”라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방사장 공개를 예고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해 7월 탄생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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