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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이강인, 일반인 여대생→이나은까지…팬들 또 분노?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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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더팩트는 이강인과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강인 인스타그램 / 이나은 인스타그램
이강인 인스타그램 / 이나은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강인의 대표팀 경기를 마치고 이나은의 자택이나, 서울의 한 호텔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이나은과 이강인이 지난해 11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 경기 앞뒤로 이나은의 자택에서 만났다.

하지만 이나은 측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강인과 지인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라는 것. 또 만남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강인은 열애설만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2019년 7월에도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기이도 했다.

당시 한 누리꾼은 이강인이 공식 계정으로 한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했다고 밝혔다. 이 비공개 계정의 프로필 사진은 '펭귄 인형'이었는데, 이는 이강인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당시 들고 다녔던 것과 동일한 인형으로 추측된다.

다음날 비공개 계정 사진이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인 건후 사진으로 바뀌었고, 이 계정을 황태현과 엄원상이 팔로우를 했다. 또한 해당 계정의 주인은 이강인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고 이 댓글에 조영욱이 '좋아요'를 누르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외에도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ㅇㄱㅇ'을 언급하며 친분이 있는 사이임을 알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열애설을 제기한 누리꾼은 'U-20 대표팀 선수들이 이강인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준 것 아니냐'며 이 여자친구가 2살 연상의 여대생이라고 추측했다. 이 여파로 '해외축구 갤러리'에서는 이강인의 열애설에 관련한 입장 표명을 촉구하는 성명문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강인의 두 번째 열애설 반응도 심상치 않다. 이나은의 최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잘 어울린다" 등 응원 댓글이 달리기도 했지만, 대부분 "강인이 건들지 마" "강인이는 안 돼" "이강인 중요한 시기인데 헤어져라" "만나지 마라" 등 비난 댓글이 달리고 있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이나은은 이강인보다 2살 연상이다. 에이프릴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이나은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FC소속 글로벌 축구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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