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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 진짜 대단했다”…기안84, 웹툰 그만 두고 달라진 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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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기안84가 웹툰을 그만 둔 이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2일 테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태어난 김에 연예대상 EP.22 기안84 살롱드립2’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다른 방송도 출연할 계획이 있나”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모르겠다. 방송을 지금 두 개 하잖나. ‘나 혼자 산다’랑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라며 “유튜브도 하니까. (방송을 더 늘리면) 그림을 못 그리니까”라고 답했다.
테오 공식 유튜브
테오 공식 유튜브
장도연은 “본업이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웹툰이 진짜 대단했던 게 웹툰 마감 하나를 안 하니까 세 개를 하는 거다”라며 “유튜브, 방송, 그림. 웹툰이 진짜 엄청 쉽지 않다. 난 만화가가 제일 존경스럽다”고 털어놨다.

그의 말에 장도연은 “언제 제일 고민이 많았나”라고 물었고, 기안84는 “지금은 그림 그리고 하는데 미술을 하면서 즐거워서 시작했는데 웹툰은 내가 잘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미술에서는 내가 잘하는 게 맞나? 개념이 좀 다르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건 내가 모르는 세계다. 웹툰은 나 이해된다. 내가 보고 재밌으면 재밌는 거고 재밌으면 잘 되기도 하고”라며 “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그런 적 있나. 어떤 작품을 보고 압도당해서 서있었다는 경험이 많잖나”라고 물었다.

기안84는 “미술품보다 입시미술 강사를 오래 해서 석고상을 맨날 그린다. 한 3, 4년을 밥 먹고 그리다 보니까 전국에 석고 소묘를 잘하는 1타 선생님들이 있다”며 “그런 거 보면 하루종일 재밌게 볼 수 있다”고 답했다.

기안84는 지난 2021년 완결된 ‘복학왕’ 이후 차기작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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