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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날인데…SBS 연기대상, '법쩐' 배우 불참→추모 영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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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2023 SBS 연기대상이 배우 故이선균의 발인 날 진행되는 가운데, 추모 영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오후 8시 40분 '2023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최근 이선균이 사망하면서 시상식의 분위기도 엄숙할 것으로 추측된다. 
 
故이선균 빈소/사진공동취재단
故이선균 빈소/사진공동취재단
이선균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법쩐'에서 주연으로 활약했고,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1.4%의 성적을 거뒀다. 이에 이선균은 올해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로도 유력했다.

하지만 이선균은 지난 10월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면서 대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이후 마약 수사 2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sbs‘법쩐’ 방송캡처
sbs‘법쩐’ 방송캡처
비보 여파로 '법쩐' 배우들도 시상식에 불참하기로 했다. 다만 시상은 참석 여부와 무관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고인의 추모 영상도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에 참석하는 배우들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드레스 코드를 블랙으로 맞추기로 했다.

이 가운데 이날 낮 12시 이선균은 영면에 들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비공개로 이선균의 발인이 엄수된다. 고인은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 경기 광주 삼성 엘리시움에 봉안된다.

'2023 SBS 연기대상'은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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