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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최정원, 무고죄 추가 피소→'불륜설' 진실공방 장기화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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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UN 출신 최정원이 무고죄로 피소를 당했다.

22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남편 A는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에 최정원을 무고죄로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다.
 
최정원 / 윌엔터테인먼트
최정원 / 윌엔터테인먼트
최정원이 A씨 상대로 고소한 협박, 명예훼손교사 혐의 등에 대해 경찰로부터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무고죄 성립이 가능하다는 것.

A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최정원 측이 자꾸 일부 혐의만 불송치가 됐다고 하지만 추가로 검찰 송치된 사건이 전혀 없다"며 "사건을 담당한 서울동부지검의 '기록 반환' 처분까지 완료가 된 상황이면 사실상 종결로 보는데, 저도 모르게 수사되는 건이 있다면 진심으로 궁금하다. 불송치 된 사건을 '불제'라고 하고 이미 그렇게 사건번호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정원 측은 경찰에서 불송치 받았지만 제가 이의신청을 해서 검찰에 송치돼 재수사 중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이야기대로라면 저 역시 100% 무혐의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앞서 최정원은 지난해 12월 A씨로부터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피소를 당하며 송사에 휘말렸다. A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로 불륜 행위를 저질렀으며, 그로 인해 혼인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최정원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최정원은 A씨의 아내가 결혼하기 전인 어린 시절부터 오랜 지인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랜 만에 연락이 닿아 만난 것은 맞지만 A씨가 주장하는 부적절한 관계는 일절 없었다고.

이후 A씨의 아내는 SNS를 통해 최정원에게 사과했다.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 과정 중에 송사가 제기됐다는 것.

이에 A씨와 최정원은 명예훼손 혐의로 쌍방을 고소했다. 그러나 최정원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 무혐의로 인한 불송치 처분이 나왔고, A씨는 이의신청을 했다. 이 과정에서 A씨에 대해 명예훼손, 무혐의 소식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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