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국 여성 가수 리조가 성희롱 혐의로 피소당했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리조와 그의 제작사가 전 댄서 트리오에게 성희롱과 적대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한 혐의로 고소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조의 팀에서 댄서로 활동한 아리아나 데이비스, 크리스탈 윌리엄스, 노엘 로드리게스는 성희롱, 종교적 인종적 괴롭힘, 장애 차별, 폭행 등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홍등가 인근에서 열린 라이브 쇼에서 누드 댄서들의 몸을 만지도록 강요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아리아나 데이비스는 불편한 기색을 보였으나 리조는 아리아나 데이비스를 부르며 여성 댄서의 가슴을 만지라는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누드 카바레에 강제로 참석하게 했고, 댄서들을 비하하는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엘 로드리게스는 리조에게 부당하게 해고까지 당했다고 덧붙였다.
리조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1988년생으로 만 35세인 리조는 2013년 1집 앨범 '리조 뱅걸스'(Lizzobangers)로 데뷔했으며, '트루 헐트'(Truth Hurts), 'About Damn Time'(어바웃 댐 타임)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리조와 그의 제작사가 전 댄서 트리오에게 성희롱과 적대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한 혐의로 고소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조의 팀에서 댄서로 활동한 아리아나 데이비스, 크리스탈 윌리엄스, 노엘 로드리게스는 성희롱, 종교적 인종적 괴롭힘, 장애 차별, 폭행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아리아나 데이비스는 불편한 기색을 보였으나 리조는 아리아나 데이비스를 부르며 여성 댄서의 가슴을 만지라는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누드 카바레에 강제로 참석하게 했고, 댄서들을 비하하는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엘 로드리게스는 리조에게 부당하게 해고까지 당했다고 덧붙였다.
리조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03 02: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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