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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 카라타 에리카, 넷플릭스서 파격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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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으로 논란을 빚었던 카리타 에리카가 차기작에서 파격행보를 보인다. 

지난달 26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가 새 작품을 위해 삭발을 했다. 

올해 공개예정인 드라마 '극의 여왕'에 출연하는 카타카 에리카는 주인공 덤프 마츠모토의 라이벌 나가요 치구사 역을 맡았다.

이와관련 드라마 관계자는 "넷플릭스 '극악여왕' 촬영을 위해 한 것이다. 배경은 1980년대 여자 프로레슬링계로, 패자의 머리카락이 잘리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라타는 가발을 사용하지 않고 진짜 머리카락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드라마 촬영 후 진행된 뒤풀이에서 카라타 에리카는 가발을 착용한 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20년 1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설이 불거지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2015년 와타나베 인과 결혼에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특히 그는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불륜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을 빚었다. 

이후 와타나베 안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보도 약 6개월 만에 이혼했다. 또한 그는 지난 2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 상태다. 

지난 2021년 카라타 에리카는 1년 반만에 단편 영화 '썸띵 인 디 에어'(Something in the air)을 통해 복귀했다. 이후 영화  ‘~쪽으로 흐르다’에 출연한 그는 "일을 쉬는 동안 사무실 분들과 여러 대화를 나누면서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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