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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소중히"…젠데이아 콜먼, '유포리아'서 호흡 맞췄던 앵거스 클라우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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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료를 추모했다.

2일 젠데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앵거스 클라우드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말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생에 그를 알게 되고 형제라고 부를 수 있고 따뜻한 친절한 눈빛과 밝은 미소를 볼 수 있고 전염성 있는 웃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얻을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라며 생각만 해도 웃고 있다고 덧붙였다.
젠데이아 인스타그램
젠데이아 인스타그램
이어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런 표현을 자주 쓰는 걸 안다 '그들은 그들이 들어간 모든 공간을 밝힐 수 있었어' 나는 이렇게 말해줄게. 그는 항상 최고였다. 그를 그렇게 기억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젠데이아는 "그는 모든 무한한 빛과 사랑과 기쁨을 항상 우리에게 줬다. 나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을 것이다"라며 앵거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젠데이아는 2009년 활동을 시작한 미국의 가수 겸 배우다.

그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위대한 쇼맨'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 '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톰 홀랜드와 공개 연애 중이기도 하다.

그는 앵거스와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호흡을 맞췄다.

앵거스 클라우드는 지난달 3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그는 최근 아버지의 죽음으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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