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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김세정 지목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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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트와이스(TWICE) 지효가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에 동참했다.

20일 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트와이스 지효입니다. 김세정 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해 저도 마음을 더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첫 번째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지효 인스타그램
지효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기부 증서가 담겨 있었다.

앞서 지난 18일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2'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히어라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배우 유인수, 박호산, 트와이스 지효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김세정과 1997년 2월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지효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온앤오프'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넘게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진 지효는 엠넷 '식스틴'에 출연해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지효는 오는 8월 18일 미니 1집 '존(ZONE)'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그는 나연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내는 트와이스 멤버가 됐다.

춤과 노래 모두 수준급 실력을 가진 지효의 솔로 데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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