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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태국 여행, 끄라비·매홍손 향한 배우 최재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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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배우 최재원이 찾아 간 태국의 방콕, 치앙마이, 상클라부리 등을 조명했다.

17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천국 위에 태국’의 1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아, 끄라비·매홍손’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태국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방콕을 비롯해 끄라비, 매홍손, 파탈룽, 치앙마이, 상클라부리, 후하힌 등이 유명하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배우 최재원은 태국의 곳곳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태국 남부 끄라비, 농타레 지역의 열대 우림 호수인 클롱루트에서 카약을 타면서 여정을 시작했다. 피피섬에서는 마야베이와 필레라군을 차례로 방문해 자연을 만끽하고, 롱비치에서는 여유를 즐겼다.

매홍손으로 옮겨 북부의 고산지대를 체험하기도 했다. 중국 출신 이민자들이 사는 반락타이마을에서는 전망이 좋은 숙소를 잡았다. 중국식 족발과 꽃방을 먹으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며, 일몰 시간의 호수를 찾아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배우 최재원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재원은 지난 2017년도에 영화로 데뷔한 배우이며, 여행 관련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여행 크리에이터에 도전 중인 인물이다. 필리핀 팔라완, UAE 두바이, 이집트 카이로 등을 여행한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드라마 ‘두 번째 남편’, ‘비밀의 집’, ‘모두 다 쿵따리’,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단편영화인 ‘아이스 아메리코 핫’과 ‘뉴-타입 무비’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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