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심산 작가가 찾아 간 파키스탄의 카라코람하이웨이, 라왈핀디 등을 조명했다.
3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히말라야와 카라코람의 봄, 파키스탄’의 1부 ‘KKH를 따라 낭가파르바트로!’ 편을 방송했다.
파키스탄은 K2, 낭가파르바트 8000m 고산의 나라이자 전 세계 트레커의 성지다. 아름다운 도로인 카람코람하이웨이, 이국적인 문화가 있는 라왈핀디, 시간이 멈춘 풍경이 펼쳐지는 훈자와 파수 등이 유명하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심산 시나리오 작가가 파키스탄 히말라야의 곳곳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시장 ‘라자 바자’가 열리는 ‘라왈핀디’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포장도로 중 하나이자 파키스탄 초고도 산들을 향한 유일한 경로인 카라코람하이웨이에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스무날라’의 식당촌에서 현지 음식을 먹어보고, 전망대에 올라 특별한 경관을 둘러봤다. 마을 ‘타리싱’을 거쳐 ‘낭가파르바트’를 오르려고 했지만 날씨 탓에 일단 실패, 목초지 마을 ‘라마’에 도착해 언덕에 올라 봉우리를 만났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심산 작가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심산 작가는 시나리오를 비롯한 다채로운 글을 쓰는 작가이자, 산을 수시로 찾아가는 산악인 겸 여행가다.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과 문과대학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영화 ‘맨발에서 벤츠까지’로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했다. 이후 ‘비트’, ‘태양은 없다’, ‘비단구두’의 시나리오를 썼고, ‘방자전’과 ‘완벽한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시나리오 작법서를 출간하고, 시나리오 작법 학교를 설립해 시나리오 작가를 양성해왔다.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운영위원장과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설립 및 초대공동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식민지 밤노래’(시집), ‘하이힐을 신은 남자’, ‘사흘낮 사흘밥’(이상 장편소설),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 심산의 시나리오 워크숍’(작법서), ‘심산의 와인예찬 - 내 인생의와인들’(에세이), ‘엄홍길의 약속’, ‘히말라야의 눈물’, ‘산과 역사가 만나는 인문산행’(이상 산악문학) 등 다수가 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3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히말라야와 카라코람의 봄, 파키스탄’의 1부 ‘KKH를 따라 낭가파르바트로!’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심산 시나리오 작가가 파키스탄 히말라야의 곳곳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시장 ‘라자 바자’가 열리는 ‘라왈핀디’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포장도로 중 하나이자 파키스탄 초고도 산들을 향한 유일한 경로인 카라코람하이웨이에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스무날라’의 식당촌에서 현지 음식을 먹어보고, 전망대에 올라 특별한 경관을 둘러봤다. 마을 ‘타리싱’을 거쳐 ‘낭가파르바트’를 오르려고 했지만 날씨 탓에 일단 실패, 목초지 마을 ‘라마’에 도착해 언덕에 올라 봉우리를 만났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심산 작가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심산 작가는 시나리오를 비롯한 다채로운 글을 쓰는 작가이자, 산을 수시로 찾아가는 산악인 겸 여행가다.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과 문과대학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영화 ‘맨발에서 벤츠까지’로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했다. 이후 ‘비트’, ‘태양은 없다’, ‘비단구두’의 시나리오를 썼고, ‘방자전’과 ‘완벽한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시나리오 작법서를 출간하고, 시나리오 작법 학교를 설립해 시나리오 작가를 양성해왔다.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운영위원장과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설립 및 초대공동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식민지 밤노래’(시집), ‘하이힐을 신은 남자’, ‘사흘낮 사흘밥’(이상 장편소설),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 심산의 시나리오 워크숍’(작법서), ‘심산의 와인예찬 - 내 인생의와인들’(에세이), ‘엄홍길의 약속’, ‘히말라야의 눈물’, ‘산과 역사가 만나는 인문산행’(이상 산악문학) 등 다수가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03 2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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