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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가수 김상희·남일해 “축배의 노래” 80대 나이 잊은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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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희망 2023’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김상희·님알해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상희, 강유진, 정윤희, 강민, 김의영, 현숙, 임현정, 별사랑, 금잔디, 남일해, 최유나, 원플러스원, 진성, 조정민, 김용임, 배일호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가수 김상희와 남일해는 80대 나이를 잊은 열창으로 관객석에 진한 감동을 전했다.

1938년생 86세 나이의 남일해는 ‘축배의 노래’를 불렀고, 1943년생 81세 김상희는 ‘괜찮아’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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