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석사 논문' 표절에 휩싸였던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가요계 복귀를 예고했다.
21일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은 4월 신곡 발표와 함께 복귀 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소속사는 "2020년 11월부터 일체의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기간을 가져온 홍진영은 무대에 다시 서는 날을 갈망해 온 끝에 신곡 녹음 작업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숙과 반성의 기간을 갖는 동안 소속사와 홍진영은 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중가수로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했으며,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가수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진영은 복귀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가수로 변모하는 첫걸음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분에 넘치는 인기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20년 11월 조선대 무역학과 재학 시절 제출한 석사 논문에 대한 표절 시비에 휩싸였다. 이후 같은 해 12월 조선 측이 표절로 결론을 내려, 홍진영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자숙을 이어간 홍진영은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주식보유 지분(17.5%)를 넘기는 대가로 아센디오 전환사채(CB) 50억 원어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진영의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친언니 홍선영은 지난 9일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버 이진호가 공개한 당시 영상에 따르면 홍선영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윤석열 당선인 자택 앞에 서 있었다. 당시 홍선영은 윤석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고 손으로 브이(V)자를 만들었다.
21일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은 4월 신곡 발표와 함께 복귀 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소속사는 "2020년 11월부터 일체의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기간을 가져온 홍진영은 무대에 다시 서는 날을 갈망해 온 끝에 신곡 녹음 작업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변치 않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공인으로서 대중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린 자신의 과오와 불찰에 대해 속죄를 하는 심정으로 조심스레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숙과 반성의 기간을 갖는 동안 소속사와 홍진영은 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중가수로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했으며,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가수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진영은 복귀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가수로 변모하는 첫걸음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분에 넘치는 인기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20년 11월 조선대 무역학과 재학 시절 제출한 석사 논문에 대한 표절 시비에 휩싸였다. 이후 같은 해 12월 조선 측이 표절로 결론을 내려, 홍진영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자숙을 이어간 홍진영은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주식보유 지분(17.5%)를 넘기는 대가로 아센디오 전환사채(CB) 50억 원어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진영의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친언니 홍선영은 지난 9일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3/21 08: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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