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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예쁜 만남 중" 박군♥한영, 열애 인정…집안-가족관계→과거 논란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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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과 가수 겸 연기자 한영이 목하 열애 중이다.

28일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은 톱스타뉴스에 "박군이 방송인 한영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군-한영 / 토탈셋, 생각엔터테인먼트
박군-한영 / 토탈셋,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영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나, 박군과의 좋은 관계는 계속해서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군은 현재까지 고정 출연 중이다. 

올해 나이 44세인 한영과, 36세인 박군은 36세로 8살의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혼기가 찬 나이인 만큼 결혼 여부와 집안, 재산, 과거 논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군은 생계를 위해 20살에 육군특수전사령부에 입대, 직업군인으로 활동했다. 그가 특전사로 19년을 근속했다면 군인연금이 무려 30억이 되었을 것이라는 내용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포기하고 가수의 꿈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군은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에 힘들었던 가정사를 밝힌 바 있다. 박군의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 후 홀로 그를 키웠고, 박군이 군 생활 시절 사망했다.

앞서 박군을 둘러싼 논란도 재조명됐다. 지난해 박군은 성추행 및 가스라이팅 의혹 폭로를 한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특수부대 출신 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자신을 P 씨의 소속사 선배였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평소 예의를 지키던 P씨가 인기를 얻은 후 태도가 돌변해 성추행 및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폭로했다.

폭로한 여가수는 트로트 가수 춘향(김민희)으로 드러났으나, 별다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P로 지목된 박군은 "최근 업무방해 혐의 및 전속계약 해지 문제로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전 소속사가 과거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었던 동료 여가수를 부추겨 음해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며 "조만간 작성자를 추적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춘향을 고소했다.

박군은 2019년 '한잔해'로 데뷔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준결승 무대까지 진출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박군은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채널A '강철부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그의 여자친구 한영은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2005년 걸그룹 LPG로 데뷔해 활동했다. 2010년 MBC 드라마 '몽땅 내 사랑'을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해 MBC '엄마가 뭐길래' tvN '슈퍼대디 열' SBS '내 사위의 여자' SBS '해피시스터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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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인 2022-03-17 13:58:37
깜놀 ~
살짝 두사람이 아직도 매칭이 잘 안되지만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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