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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티아라 출신’ 소연, 조유민과 11월 결혼…“내조 위해 시즌 함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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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본명 박소연)과 축구선수 조유민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오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 일정은 조유민이 뛰고 있는 K리그 시즌 마무리에 맞춰 진행된다. 다만, 소연 측은 "조유민 선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라고 전했다.
 
티아라 출신 소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티아라 출신 소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속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수 소연은 지난 2009년 아이돌 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그의 올해 나이는 36세다.

티아라 탈퇴 이후 소연은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는 등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조유민 인스타그램
조유민 인스타그램
 
지난 2018년 수원FC에 입단하며 프로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한 조유민의 올해 나이는 27세다.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소연의 남편이 될 조유민은 올 시즌 K리그1 수원FC를 떠나 K리그2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구선수 조유민과 소연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연은 티아라 출신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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