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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마약 혐의' 아이콘 출신 비아이, 국내 넘어 본격적인 해외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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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해외에서도 활동을 시작한다.

17일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비아이가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 'Wasserman(와서맨)'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와서맨은 콜드플레이, 이매진드래곤스, 애드시런, 스크릴렉스, 빌리 아일리시가 소속돼 있는 미국 에이전시다.
 
비아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비아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속사는 "빌리 아일리시를 담당하며 미국 엔터테인먼트 내에서 강한 영향력을 지닌 Tom Windish(톰 윈디시)가 비아이를 담당하는 에이전시"라고 설명했다.

와서맨 또한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리스트에 비아이의 이름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아이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별도의 자숙 없이 활동을 강행해 일부 누리꾼으로부터 강한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비아이는 마약 투약 혐의로 중국의 SNS 계정을 차단당하기도 했다. 지난 1월 1일 비아이는 웨이보를 통해 더우인 계정을 개설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웨이보, 더우인 계정을 모두 차단당했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을 출연시키지 말라는 지침을 내리는 등 연예계 정풍 운동을 벌였다. 사회적 물의를 빚은 비아이도 이를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달 미국 그래미의 공연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스핀'(GRAMMYs Global Spin)에 첫 번째 아시안, K-POP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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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녀 2022-03-06 22:09:33
마약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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