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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전혜빈, 엄마가 바람 핀 아버지 만나러…고건한은 김혜선-김민호 동거 집 찾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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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전혜빈은 엄마가 바람핀 친아버지를 직접 만나러 가고 고건한은 김혜선에게 시아주버니 노릇을 톡톡히 했다.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광식(전혜빈)은 친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서 자신과 꼭 닮은 알뜰한 성격의 아버지의 모습에 감동을 했다.


 
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광식은 집에 돌아오자 예슬(김경남)이 큰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해도 마음이 좋지 않았고 광식의 마음도 모르는 예슬은 기쁘게 집을 나갔다. 다음 날, 광식은 엄마가 바람을 피웠다는 친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 찾아가고 자신과 똑같은 알뜰한 성격의 아버지와 손녀이름을 광식이라고 부르는 모습에 감동했다.

사채(고건한)는 공채(김민호)와 함께 사는 탱자(김혜선)을 찾아와서 "우리 공채 아토피 있는 거 아냐? 진드기 때문에 침대에서 못 잔다. 내가 공채 아토피 생기지 말라고 얼마나 애썼는지 아냐?"라고 했고 탱자는 "진드기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어 사채는 탱자가 동생 공채가 일하는 사이 발톱에 매니큐어를 바르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냉장고를 열고 엉망징찬인 모습에 잔소리를 하고 탱자는 공채의 식당으로 와서 사채의 말을 전했다. 

또 사채(고건한)는 기진의 아내 광태(고원희)가 집을 나갔다는 사실을 알고 도와주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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