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경기도지사 남경필의 아들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습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남 지사의 아들은 15일 중국에서 해당 마약을 구입 후 속옷 안에 숨겨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17일 오후 자신이 자취하는 집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인정했다. 또한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남씨의 집에서 필로폰 2g을 발견해 압수했다.
또한 남 지사의 아들은 즉석 만남 채팅 어플을 통해 “얼음을 갖고 있다. 화끈하게 같이 즐길 여성 구한다”며 실제 필로폰 투약 장면이 담긴 영상을 상대방에게 전송하기도 했다.
독일 방문 중 장남의 체포 소식에 일정을 일부 단축하고 지난 18일 귀국길에 오른 남 지사는 “아버지로서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이고 도지사로서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또한 사건이 알려진 직후 남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러분, 경기도민 여러분 죄송하다. 독일 베를린 출장 중인 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하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 지사의 아들은 15일 중국에서 해당 마약을 구입 후 속옷 안에 숨겨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17일 오후 자신이 자취하는 집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인정했다. 또한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남씨의 집에서 필로폰 2g을 발견해 압수했다.
또한 남 지사의 아들은 즉석 만남 채팅 어플을 통해 “얼음을 갖고 있다. 화끈하게 같이 즐길 여성 구한다”며 실제 필로폰 투약 장면이 담긴 영상을 상대방에게 전송하기도 했다.
독일 방문 중 장남의 체포 소식에 일정을 일부 단축하고 지난 18일 귀국길에 오른 남 지사는 “아버지로서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이고 도지사로서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9 0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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