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아버지로서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
  • 표미내 기자
  • 승인 2017.09.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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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미내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장남(26)의 필로폰 투약 사건과 관련,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독일 방문 중 장남의 체포 소식에 일정을 일부 단축하고 오늘(18일) 귀국길에 오른 남 지사는 “아버지로서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이고 도지사로서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남경필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또한 사건이 알려진 직후 남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러분, 경기도민 여러분 죄송하다. 독일 베를린 출장 중인 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하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남 지사의 아들은 15일 중국에서 해당 마약을 구입 후 속옷 안에 숨겨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17일 오후 자신이 자취하는 집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인정했다. 또한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남씨의 집에서 필로폰 2g을 발견해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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