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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무대 : 아카이브 K' 들국화 '방송, 홍보' 없이 백만장 달성...'동아기획' 패밀리 공연 재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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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전설의 무대 : 아카이브 K’과 들국화를 재조명했다.
SBS 전설의 무대 : 아카이브 K 캡처
SBS 전설의 무대 : 아카이브 K 캡처
SBS 전설의 무대 : 아카이브 K 캡처
SBS 전설의 무대 : 아카이브 K 캡처
SBS 전설의 무대 : 아카이브 K 캡처
SBS 전설의 무대 : 아카이브 K 캡처
SBS 전설의 무대 : 아카이브 K 캡처
SBS 전설의 무대 : 아카이브 K 캡처

28일 방송된 ‘전설의 무대 : 아카이브 K’에서 한국식 록 음악을 재정립한 ‘들국화’를 재조명한다. 김영 대표가 설립한 동아기획은 가수들의 음악 색을 존중하며 방송 출연이 아닌 라디오와 공연에 집중한다. 당시 가수들은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동아기획’ 가수를 몹시 부러워했다고. 

유영석은 “당시에는 소방차와 박남정이 TV를 휩쓸었다. 그런데 라디오와 공개 방송을 휩쓴 것은 동아기획 가수들이었다.”고 소개했다. 박학기는 “당시 들국화 앨범이 80만장, 100만장을 팔았다.”고 기억했다. 1985년 100만장을 기록한 들국화 1집은 방송과 홍보 없이 백만장을 기록한다.

많은 가수들이 “폭발하듯이 부르는 록 음악이다. 모두가 그 노래를 들으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완전 달랐다. 그 당시에는 그런 음악이 없었다.”고 기억해냈다. 들국화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성사 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어낸다.

장필순은 “신촌의 크리스탈 백화점에서 한 달 장기 공연했다. 그런데 그 한 달 내내 표가 매진이었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저는 당시 고1이었고 제천에 살았다. 들국화를 보고 싶어서 서울에 처음으로 왔다.”고 기억했다. 

동아기획은 ‘팬덤’을 생성하며 ‘패밀리 공연’을 매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동아기획’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당시 불렀던 노래를 부르며 추억을 되새겼다. 대중가요의 굵직한 역사를 돌아보고 재조명하는 '전설의 무대 : 아카이브 K'는 매주 일요일 밤 23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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