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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내 이름은 펩, 고양이를 살해해서 이스턴 주립 교도소에 종신형까지 받았던 이유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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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개 펩이 교도소에 종신형으로 수감된 이유가 밝혀졌다. 

29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96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1924년 미국,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세기의 재판이 열리는데 뜻밖에도 희생당한 것은 고양이고 살해범은 바로 개였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 받은 펩의 기막히 스토리를 공개했다.

펩의 주인이었던 길포드 주지사는 아내가 아끼는 고양이를 자신이 기르던 개가 죽였다고 고소했고 기포드의 반려견 펩은 종신형이 내려지고 이스턴 주립 교도소에 수감되고 이후 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이후 기포드의 아들이 사실 펩은 고양이를 죽인것이 아니라는 폭로를 했는 그 지역의 주지사였던 죄수들이 홀로 독방에서 지내면서 정신이상 증세가 많아지면서 걱정을 하게 됐다. 이에 기포드 주지사는 이스턴 주립 교도소에는 흉악범들이 독방에서 아무와 대화를 하지 않자 정신이상이 늘어 갔고 이에 펩을 교도소에 넣기로 결심했다는 것이다.

펩은 '펩더블랙'이라고 불리며 수감자들의 사랑을 차지했고 특히 그동안 대화할 상대조차 없던 죄수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그 결과 정신이상이 됐던 수감자 수가 현저히 줄어 들었고 기포드가 백혈병으로 사망한 이후 그의 아들에 의해 그 이유가 밝혀진 것이다. 

또 펩은 최초 종신형 수감개로 기록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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