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의 아슬아슬한 첫만남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사랑의 불시착’ 공식 홈페이지에는 ‘현빈-손예진 드디어 사랑불 첫방=올 한해 가장 행복한 날’이라는 제목으로 현장 포토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북한에 불시착한 윤세리와 그와 우연히 마주친 리정혁의 모습이 담겼다. 잔뜩 긴장한 윤세리와 깜짝 놀란 리정혁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극 중 손예진은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겸비한 패션 브랜드 CEO이자 재벌 3세 상속녀 윤세리 역을 맡았다. 윤세리는 재벌 사교계를 들썩이게 만드는 파급력의 소유자이자 화려한 명성의 셀럽으로 가는 곳마다 화제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현빈은 북한 최전방 경비대의 대위로 뛰어난 업무수행능력과 빼어난 외모까지 겸비한 장교 리정혁 역을 맡아 활약한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하며, 총 16부작이다. 해외 촬영은 스위스에서 진행됐으며, 북한 지역 촬영은 강원동 횡성, 충주, 제주도 등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