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 친오빠 “3살 많은 동생이라 생각”…사촌-어머니까지 눈길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를 통해 공개된 이윤지 집안 모임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는 부친 생활파티를 위해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윤지는 오빠를 각별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윤지는 “우리 오빠는 좀 다르다고 딸 라니 나이 때부터 생각하며 자랐다”며 “내가 항상 누나다 생각하고 지냈다. 3살 많은 동생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친오빠에 대해 털어놓았다.

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9월 지금의 남편 정한울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2015년 10월 딸 정라니 양을 출산했다.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 씨는 이윤지보다 3살 나이 많은 연상의 대학병원 치과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지와 정한울은 10년을 알고 지낸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4개월 만에 부부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이날 가족모임에 그의 사촌이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이윤지의 어머니 역시 20년째 노래강사 겸 트로트가수로 활동 중인 정진향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