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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 이윤지, 친오빠 향한 애틋한 우애 “세 살 많은 동생”…남편 정한울 나이-병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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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3살 나이 터울의 친오빠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지 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온가족이 총출동하며 4대가 모였다. 이윤지의 아버지는 은퇴 후 트로트가수인 아내 정진향 씨의 전담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이윤지는 오빠를 살뜰하게 챙기며 보살폈다. 이윤지는 “오빠가 다른 친구들의 오빠와 다르다는 걸 어릴 때부터 느꼈다”며 “내 입으로 철이 빨리 들었다고 말하는 건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항상 ‘내가 누나다. 세 살 많은 동생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냈다”고 밝혔다.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그는 “내가 배우 일을 하는 것도 내가 가진 특별함도 모두 오빠한테서 왔다고 생각한다”고 전전했다.

앞서 배우 이윤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직업 치과의사 남편 정한울과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들 부부는 그간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했으나 세 번의 유산을 겪어여만 했던 과거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근에는 둘째 라돌을 임신한 사실을 전하며 응원해준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니, 라돌이 엄마로, 늘 제 자리에서 성실히 부딪히고 함께 고민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이윤지는 올해 나이 36세이며 남편 정한울 씨는 올해 나이 39세로 직업은 대학병원 교수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라니 1명을 두고 있다.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을 바라보고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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