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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45-46화, “무섭다, 그런 애가 우리 준기 짝이라니” 오지은의 정체 알게 된 차화연! 과연 그녀의 선택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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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5일 방영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애 낳은 거 숨기고 시집온 게 힘들어서 더는 못 살겠다고!”라고 말한 사비나(오지은)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진남희(차화연)은 그녀가 초산이 아닌 것을 알고 나서, 산부인과에 연락해 바로 확인을 했고, 의사는 “아, 알고계셨네요 이미 출산을 한 번 하셔서, 크게 걱정할 일은 없습니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야기를 들은 진남희는 이믿음이 이성욱(문지윤)의 아이인 것을 기억해냈고, 그녀는 그렇게 사비나가 자신의 전 남편 살해사건을 덮은 일을 바로 연결하고 말았다. 심지어 그녀는 사비나가 “한국에서 살 때 무척 불행했어요, 그 힘든 기억을 지우고 싶어서 입 밖에 내지 않습니다”라고 말한 이전의 이야기를 기억해냈다. 미국에서 이름을 바꾸고 신분을 세탁한 사비나의 과거를 알게 된 진남희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진남희는 “무섭다, 그런 애가 우리 준기 짝이라니”라고 말하며 바로 최준기(이태성)에게 전화를 했다. 하지만 그 전화를 뺏어 든 최대성(김유석)은 대체 사비나에 대해서 무엇을 아는지 물었다. 솔직히 말하는 진남희를 향해서 최대성은 “아, 당신이 모르길 바랬는데”, “나도 최근에 알았어, 준기도 마찬가지고”라고 말하며 그녀를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하지만 일은 간단하게 끝나지 않았다. 진남희는 “네, 사람을 쳤어요”, “저희가 숨겼어요”라고 사비나가 말했던 일을 떠올렸다. 심지어 은동주(한지혜)는 부산에 갔다. 그녀는 사비나가 말한 “맞아, 엄마가 부산에서 낳은 선주의 딸이 바로 언니야. 엄마가 그 집에서 쫓겨나서, 아빠를 만나서 나를 낳았던 거고”라는 이야기의 흔적을 찾기 위해서 간 것이었다. 차필승(이상우) 역시 이성욱의 흔적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카페 CCTV영상을 확인한 그는 이성욱 사진을 의도적으로 찍고 있는 오토바이 헬멧남을 찾았고, 그가 은동주 교통사고 피습 범인과 동일인이라는 사실도 연결해냈다. 과연 사건의 실마리는 어디에서부터 풀리기 시작할까.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주인공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은 이상우. 그리고 SNS스타 사비나역의 오지은과 I&K 본부장 최준기 역의 이태성 두 커플의 대립 관계가 주로 다루어진다. 과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갈등과 ‘황금정원’에서 시작된 악연이 어떻게 풀어지게 될까. 성격도 직업도 그리고 환경도 모두 다르게 자란 4명의 숨겨진 비밀들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MBC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춘기 역), 정시아(오미주 역), 김영옥(강남두 역), 연제형(한기영 역), 정영주(신난숙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 시작하여, 4회씩 연속 방송된다.

후속작으로는 최원석 감독, 구현숙 작가의 ‘두 번은 없다’가 배정되어 있으며, 11월 방영예정이다.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이다. 현재 캐스팅 된 출연진으로는 배우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예지원, 곽동연, 박아인, 박준금 등이 있다. 최원석 감독은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와 ‘오자룡이 간다’를 연출한 이력이 있으며, 구현숙 작가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설의 마녀’를 집필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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