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에 출연 중인 이상우가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이상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록 권이 회현아..커피 잘마셨어~ 고마워~~^^ #금새록 #김권 #여회현 #황금정원 #커피차 #같이살래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음료를 마시며 대본을 숙지하고 있다. 특히 김소연과 결혼 후 뽐낸 나이 잊은 비주얼이 부러움을 부르고 있다.
이상우는 올해 나이 40세인 배우로 그는 지난 2005년 KBS ‘열 여덟 스물 아홉’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마의’, ‘진심이 닿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특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아내 김소연을 만나 실제 연인이 됐으며 이후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이상우는 MBC ‘황금정원’에 출연 중이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총 60부작 드라마로 후속작은 '두 번은 없다'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 제작발표회 당시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가 작가님과 두 작품을 같이 했고 감독님과 인연 있어서 특별 출연요청에 흔쾌히 응해줬다"며 "현재 다른 작품을 하고 있는데도 집에서 연기 연습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혹시 질투할거냐' 물어보니 '절대 질투 안하고 무한 이해하겠다'고 답하더라. 꼭 질투하게 만들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