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민어탕-참외깍두기, 김덕녀 요리연구가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민어탕, 참외깍두기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김덕녀 요리연구가의 민어탕과 참외깍두기’ 편으로 꾸며졌다.

30년 요리 경력의 김덕녀 요리연구가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원장으로, 지친 기력을 살려주는 건강 밥상으로 푸짐한 한 끼를 선사하는 전통 한식 요리연구가다.

이날 방송에서 김덕녀 요리연구가는 민어탕과 참외깍두기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민어탕 만드는 법>

▶ 재료 : 민어(50g), 채 썬 소고기(양지머리/15g), 무(40g), 연근(20g), 새송이버섯(30g), 애호박(20g), 감자(30g), 대파(5g), 미나리(10g), 다진 마늘(¼t), 후춧가루(⅛t), 참기름(⅛t), 물(1½컵), 쑥갓(20g)

▶ 양념장 : 간장(½t), 소금(⅛t), 국간장(½t), 간 홍고추(⅔T), 굵은 고춧가루(2t), 고운 고춧가루(½t), 간 양파(⅔T), 다진 마늘(⅓t)

먼저 간장(½t), 소금(⅛t), 국간장(½t), 간 홍고추(⅔T), 굵은 고춧가루(2t), 고운 고춧가루(½t), 간 양파(⅔T), 다진 마늘(⅓t)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 뒤 냉장고에서 하룻밤 숙성시킨다.

무(40g)는 나박 썰고 연근(20g), 새송이버섯(30g), 애호박(20g), 감자(30g)는 먹기 좋게 썬다. 

대파(5g)는 송송 썰고 미나리(10g)는 한입 크기로 썬다. 칼륨이 많은 미나리, 고추, 양파, 대파는 몸속의 염분 배출에 좋다.

채 썬 소고기(양지머리/15g)에 다진 마늘(¼t), 후춧가루(⅛t)를 넣어 밑간한다. 냄비에 참기름(⅛t)을 두르고 밑간한 소고기를 넣어 볶는다.

무를 넣고 볶다가 물(1½컵), 양념장, 민어(50g)를 넣어 끓인다. 재료의 맛이 잘 우러나도록 10분 이상 끓여준다.

연근, 새송이버섯, 대파, 애호박, 감자, 미나리, 쑥갓(20g)을 넣는다. 완성된 민어탕을 전골냄비에 담는다.

<참외깍두기 만드는 법>

▶ 재료 : 참외(200g), 양파(60g), 대파(15g), 청양고추(15g), 홍고추(15g), 미나리(20g), 저염 간장(⅔T), 생강청(1½t), 다진 마늘(1t), 고춧가루(1½T), 통깨(2t)

먼저 참외(200g), 양파(60g)는 먹기 좋게 썰고 대파(15g)는 송송 썬다.

청양고추(15g), 홍고추(15g)는 씨를 빼낸 뒤 잘게 썰고 미나리(20g)는 먹기 좋게 썬다. 참외, 양파에 저염 간장(⅔T)을 넣어 절인다.

생강청(1½t), 다진 마늘(1t), 고춧가루(1½T), 통깨(2t)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양념에 참외, 양파를 넣고 버무린다.

청양고추, 홍고추, 미나리, 대파를 넣어 섞는다. 완성된 참외깍두기를 그릇에 담는다.
 
참외깍두기는 실온에 2시간 정도 뒀다가 냉장 보관해준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