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매실닭다리구이-영양부추겉절이, 김덕녀 요리연구가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매실닭다리구이, 영양부추겉절이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김덕녀 요리연구가의 매실닭다리구이와 영양부추겉절이’ 편으로 꾸며진다.

30년 요리 경력의 김덕녀 요리연구가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원장으로, 지친 기력을 살려주는 건강 밥상으로 푸짐한 한 끼를 선사하는 전통 한식 요리연구가다.

이날 방송에서 김덕녀 요리연구가는 매실닭다리구이, 영양부추겉절이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매실닭다리구이 만드는 법>

▶ 재료 : 닭다리살(200g), 레드와인(1T), 후춧가루(약간), 양파(60g), 생강(50g), 마늘(50g), 물(1컵), 참치액젓(1/2T), 간장(1T), 후춧가루(약간), 매실청(1T), 식용유(약간), 다진 청양고추(1T), 다진 매실(1/2T), 참기름(1/2T)

닭다리살은 구이나 튀김, 닭날개는 조림 요리에 좋다. 먼저 닭다리살(200g)은 껍질을 제거하고 앞뒤로 칼집을 낸다.

닭다리살에 레드와인(1T), 후춧가루(약간)를 뿌려 10분 정도 재운다. 믹서에 양파(60g), 생강(50g), 마늘(50g), 물(1컵)을 넣어 곱게 간 뒤 면포에 감싸 즙을 짠다.

양념장은 채소를 즙으로 짜서 넣어야 타지도 않고 고루 스며든다. 짜낸 향신즙(1T), 참치액젓(1/2T), 간장(1T), 후춧가루(약간), 매실청(1T)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달군 팬에 식용유(약간)를 두르고 재운 닭다리살을 얹어 앞뒤로 구운 뒤 양념장을 넣어 조린다. 매실은 고기 요리에 넣으면 소화를 도와주고 단맛을 내준다.

양념장은 닭다리살을 적당히 익힌 뒤 넣어야 타지도 않고 양념이 잘 스며든다. 다진 청양고추(1T), 다진 매실(½T), 참기름(1/2T)을 넣어 살짝 조린다.

완성된 매실닭다리구이를 접시에 먹기 좋게 담는다.

<영양부추겉절이 만드는 법>

▶ 재료 : 영양부추(30g), 양파(60g), 참기름(1t), 참치액젓(1T), 국간장(1/2T), 통깨(1t), 고운 고춧가루(1/2t)

영양부추는 한번 베어내도 쑥쑥 잘 자라고 자양강장에 좋은 식재료다.

먼저 영양부추(30g)를 먹기 좋게 썰고 양파(60g)는 채 썬 뒤 찬물에 담근다.

참기름(1t), 참치액젓(1T), 국간장(1/2T), 통깨(1t), 고운 고춧가루(1/2t)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영양부추에 양념장, 양파를 넣어 버무린다. 이때 젓가락으로 버무려줘야 부추의 숨이 죽지 않는다.